* 한겨레신문 - 박근혜 “이 정도면 국민 공감해줄 것”
* 주소 -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3672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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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피아구분이 확연해 졌다.
미디어악법에 반대표를 공언했던 그것이, 모두 정략이었구나.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이 미디어악법을...
친박연대는 이제 한나라당에 완연히 화합이 되었나보다.
한나라당과의, 국민을 위한 화합의 정치는 이제 가능하지 않겠다.
한나라당에게 국민이란 무엇일까?
한나라당의 의원들 중에 과연 몇명이나 국민을 위한 의로운 의원이 있을까.
그들은 국민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을까?
그들은 의로움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을까?
내가 정의하는 국민과 의로움은 한나라당이 정의하는 그것과는 전혀 다른가보다.
올해 들어, 터무니없는 충격적인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터져나오고 있다.
터무니 없기 때문에 그 충격은 쉽게 가시지 않는다.
오늘의 미디어악법 통과 역시 이 터무니없는 충격들의 후미를 장식하고 있고,
그 속도는 이미 고속을 넘어, 브레이크가 고장이 났구나.
오르막이 끝없지 않은데, 이제 내리막은 어찌 감당할까.
이제는 오로지 민주당이다.
오늘이 있어, 더 나은 내일이 있다.
오늘이 있어, 내일은 희망이 있다.
오늘이 있어, 희망찬 내일, 밝은 내일, 기쁜 내일이 있다.
나는 오늘도 가슴벅차다. 기쁘다. 행복하다.
이렇게 기쁠 수가 있을까.
2009년 7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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