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30일 일요일

하토야마는 누구인가? 새로운 한일관계 기대

* 원문출처 – MBC뉴스 “하토야마는 누구인가? 新 한일관계 기대”

*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427973_2687.html

* MBC뉴스 전봉기, 2009-08-30


하토야먀 대표는 서로 가치관이 다른 사회와 공존 공영하자는 '우애(友愛)사상'을 기치로 내걸고.

 

"외교라는 건 가치관이 다른 나라들이 어떻게 하면 공존 공영할 수 있는가, 자주적이면서 함께 살아가는 관계를 만들어 내는 게 바로 외교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일본에 의한 전쟁 피해를 인정하고 식민지 지배를 사죄하는 것입니다.

 

어떤 관계에서, 그 관계의 얽힌 타래를 풀어내기 위해서는, 그것의 원인을 알아야만 하며, 그 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처방이 없이는 얽힌 타래는 영원히 풀릴 수 없는 것이다.


전쟁피해를 인정하고 식민지 지배를 사죄하는 것

 

이것으로써, 한일관계는 풀리게 될 것이고, 공존 공영, 상호 번영을 위한 협력 체계가 있게 될 것이다.

 

식민지 지배를 사죄하는 행위의 결과는, 식민지 지배 동안 가져간 혹은 빼앗은, 각종 재화들을 조건 없이 되돌려 주는 결과를 가져온다.

 

침략에 대한 사죄는 했는데, 식민 지배 동안 가져간 혹은 빼앗은 각종 재화들은 되돌려주지 않겠다. 이것은 성립하지 않는다. 고로, 이러한 경우에는 사죄가 아닌 기만이며 속임수가 되는 것이므로, 사죄인 경우에는 반드시 이러한, 식민 지배 동안 가져간 혹은 빼앗은 각종 재화들을 조건 없이 되돌려주는 행위가 필연적으로 수반이 되는 것이다.

 

일본의 하토야마 유키오 민주당 대표는 우리 한국의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같은 훌륭한 인물이어야 한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검증된 훌륭한 인물이며, 하토야마 유키오 민주당 대표는 훌륭한 인물이어야만 하는 것이다.

 

이렇게 훌륭한 인물들이 국민을 지도할 때, 그 나라에는 희망이 있고, 보장된 미래가 있게 되고, 평화가 있게 되며, 번영이 따라오게 되는 것이다.

 

진행되고 있는 모든 전쟁의 종식.

 

세계는 평화에 합의를 한다.

 

이러한 합의는 전세계적으로 무차별적인 상호협력을 가져오며, 각국 각국민의 대대적인 번영의 연쇄 파급을 가져올 것이다.

 

희망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이러한 꿈에서 현실이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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