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조원의 상상③ - 의료] 10조원이면 암 치료로 돈걱정 없어
남북 관계 재설정, 정운찬 국무총리, 민생 일자리 정책 우선, 그리고 이어져 쏟아질 각종 애민(愛民)에 기반한 정책들. 일자리 정책들, 복지 정책들.
변화가 있다.
4대강 예산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고, 언론악법추진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다.
더 이상 집착을 하지 않고, 그것을 절대다수의 서민과 엷은 중산층에 돌릴 때, 훨씬 많은 것을 얻게 되는 원리로 정면돌파 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
이것은 곧, 정권재창출을 위한 정면돌파인 것이다.
참여정부 때와는 상황이 완전히 다른데, 악의로 헐뜯는 언론사들이 더 이상 있기 어렵기 때문이며, 앞으로 대선까지, 3년이라는 충분한 시간, 그리고 이 충분한 시간을 실용정부에서는 민심을 얻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기간으로 활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민주당의 기대와는 달리, 진정성이 있다는 사실이 민주당에게는 당혹스러운 점일 것이다.
공안정국이라는 언급 역시 자연히 사그라 들 것인데, 이렇게 정면돌파를 할 때는 그런 것들이 그러한 진정성에 오히려 해를 가져오며, 실패의 단초임을 잘 알기 때문이다.
정부의 오른팔은 정보이며, 간섭없는 아낌없는 지원이 있게 될 것이다. 본연의 임무가 제 괘도를 찾게 되는 것이다.
민주당이 중심일 수 밖에 없으므로, 민주당의 역할이 중요하다.
민노당까지 민주당과 함께 해야만 할 것인데, 소속이 다를지언정 한 터에서 함께 경선을 치뤄, 하나의 대표자가 나와야만 그나마 박빙이 될 것이며, 이것은 역사상 가장 높은 투표 참여율을 가져올 것이다.
헐뜯기가 사라지고, 어느 당이 가장 국민에게서 활보했느냐, 누구의 정책이, 누구의 포부가, 누구의 그릇이 가장 우세하냐로 민심이 선택할 것이다. 이제는 쪼개진 남북이 아니다.
이것은 내가 보는 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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