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14일 월요일

우리 몸 속의 의사 100명을 깨우는 게 자연치유죠


우리 몸 속의 의사 100명을 깨우는 게 자연치유죠

경주 숲속에서 대체의학 펼치는 '자연의원' 조병식 원장

부산일보

* 자연의원: http://www.natureclinic.co.kr/




대체의학보다는 자연의학이란 말이 더 정근하다.

몸에는 영혼이 있고, 그 몸과 영혼을 감싸는 기운, 장이 있다.

몸에 이상이 있게 되면, 이 기장에도 함께 문제가 발생하며, 따라서, 몸을 치유하는 것과 더불어 기장도 함께 치유하는 것이 전통적 방법일 것이다.

몸에 이상이 있기 전, 이미 몸은 스스로, 그 이상을 감지한다. 그 감각을 개발하는 것이 좋은데, 그 감각이 민감해지면, 이미 스스로 몸을 돌볼 수 있는 상황에 있게 된 것으로 본다.

그 감각은, 자신에 맞는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민감함을 부여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자신에 맞는 최적화된 운동법도 스스로 찾게 해준다. 이러한 감각이 좀더 활성화되면, 자신의 몸을 제대로 돌보지 않은 결과로 발생한 문제들이 있을 경우에, 스스로 그것을 치유할 수 있는 해법을 알게 된다. 기운을 돌리는 체계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스님들이나 무도인 수련가 중에 이러한 방식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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