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9년 7월의 저작권법으로...
* 원문출처 -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363171.html
전기를 개발하자. 전기가 유일한 대안이다.
* 2009년 7월의 저작권법으로...
* 원문출처 - SBS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612062
2009년 7월, 저작권법에 대한 말들이 많다.
화가 치민다.
그냥 몽땅 숨겨놨다.
앞으로는,
“기사 끌어오기”인 경우, 제목과 URL 주소만으로 처리하고,
※ 누군가가, 뉴스 본문의 일부 내용을 발췌하는 행위, 축약하는 행위 모두 저작권법 위반이라 합니다. 따라서, 오로지 주소 연결(Link)만 해야 할 듯...
전문이 필요할 때는 문서화하여, 하드디스크에 년도별, 월별, 날짜별로 원문 주소 포함해서, 별도로 저장해 놓아야겠다.
굳이, 공개용 문건이어야 한다면, 핵심 내용만을 추출하고, 나머지는 생략표기로.
※ 누군가가, 뉴스 본문의 일부 내용을 발췌하는 행위, 축약하는 행위 모두 저작권법 위반이라 합니다. 따라서, 오로지 주소 연결(Link)만 해야 할 듯...
그리고, 휘갈기더라도, 내 자신의 글을, 주로 올리는 방식으로 간다.
저작권법…
여기서, 권법만이 유독 눈에 들어오는군.
권법.
* 2009년 7월 23일에 시행될 수 있는 저작권법에 대한 Q&A 아래글 참조
※ 7월23일 시행 저작권법 Q&A
과거를 잊는 사람들이 있다. 역사의 사실을 잊는 사람들이 있다.
광주가 고향인 내 친구도 가끔씩 잊는다.
...
이 정부가 과연 잘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나도 그것이 있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대뜸, 시청 광장을 공권력으로 봉쇄하여 집회를 막은 것은, 그것을 이용하려는 시민을 위해서, 잘한 정책이었다고 이것을 첫 번으로 이야기 한다.
이렇게 과거를 까맣게 잊기라도 한 듯한 발언을 한다.
과거 광주의 사람들이 왜 죽어나갔었는지를 생각하라고 했다. 과연, 왜 그 분들은, 그 독재정권 하에서 목숨을 걸고, 거리로 뛰쳐나왔고, 죽어나갔는지를.
아직도 그 분들을 빨갱이라 칭하고, 반정부시위자이기 때문에, 그들을 총칼로 죽인 정부의 그 행위를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다고…
그 당시의 모든 방송과 신문들이 그들을 빨갱이라 칭하고, 반정부 반역자들이라 하고, 그 가해자인 정부를 옹호하고, 지지하였다고…
당신의 그 말 한마디가, 당신의 죽어나간 고향 사람들을, 당신 스스로, 당신에 의해, 빨갱이와 불순분자로 다시금 낙인 찍히고, 그들의 주장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며, 그 행위에 대해 당신 스스로 그들에게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이라 했다.
화를 낸다. 광주민주화항쟁의 년도나 제대로 알고 얘기하라 한다.
고교 시절 서울에서, 내 짝궁(중학교 동창 반창이었던)은, 그 시기까지 내게 광주 출신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고향을 물으면, 서울이다. 이게 전부였고, 그리고, 고교2년 그 시기에 이르러서야 내게 광주 출신이라 고백을 하게 됩니다.
1980년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빨갱이, 불순분자로 낙인 찍힌 사람들, 그래서, 그 광주 출신의 내 짝의 부모는, 자신의 자녀들에게 행여 자녀들이 불이익을 당할까봐, 자녀들에게 자신들의 고향조차 속이도록 했던 것입니다.
아마도, 서울역 회군이 없었다면, 전라도가 아닌, 서울 사람들이 빨갱이, 불순분자로 낙인 찍혔을 것입니다.
왜, 사람들이 시청 광장에서 목소리를 높이는지… 그것이, 과거에, 목숨을 걸고 자신의 주장을, 거리로 뛰쳐나와 외쳐대고 죽어나갔던 그 사람들과, 그리고 그 살아남았던 그 사람들과 무엇이 다른지.
과거의, 영토 수호를 위해 죽어나갔던 수많은 우리 선조들, 영토를 빼앗겼던 일제침략시절, 그것에 저항하고, 독립을 위해 죽어나갔던 우리 선조들을, 우리는 너무도 쉽게 잊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과거의 잘못에 대해, 그 가해자를 용서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자비롭기 때문이 아니라, 그렇게 해야만, 그 가해자들의 그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 누그러질 것이라 믿기 때문이고, 그렇게 해야만 비로소, 그 가해자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하게 될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며, 생존을 위해, 그들의 자녀들에게 과거의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과거의 자신의 부모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그 잘못에 정당성을 부여하며, 자녀들에게 그것을 가르치고 왜곡하고, 세뇌하는 그 악습이 끝장날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해야만, 그들이 그들의 자녀에게 너희는 나와 같지 않게, 참되고 올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자녀들에 대한 참교육이 있게 될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결코, 그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 역사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하나 하나 기록하고, 그 기록을 되짚어 열람하고, 그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왜, 그래야만 했는지, 왜 그러한 비극이 있었는지, 그 비극의 원류는 어디였는지, 왜, 조선이 소수의 매국노들에 의해 끝장이 났는지, 왜, 조선은 그렇게 나라를 내주고, 자신의 국민을 일제에 내주게 되었는지, 왜, 조선이 그렇게 바람 앞의 촛불이 되었었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왜, 이 나라가 두 개의 한국으로 쪼개졌는지. 왜, 이 나라가, 서로에게 총질을 해대는 참상을 겪어야 했는지.
왜, 과거의 잘못에 대해, 용서를 해야만 하는지. 그래야만, 다시는 서로에게 총질을 해대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야만, 전쟁을 방지할 수 있으며, 그래야만 핵으로 지구 인류 전체가 끝장나는 상황을 막을 수가 있을 것이며, 그 전쟁 대신에, 다가올 무한한 번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과거의 잘못에 대한 용서가 없을 때, 우리는 또 다시 서로를 죽이는 참상을 겪어야 하며, 우리는 또 다시 100년 전의 비극을 반복하게 될 테니까요.
그리고, 가해자는 그것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해야 합니다. 마음 속에라도, 마음 속에서라도 그것이 있다면, 그것은 자녀들에 대한 교육을 참교육으로 전환시키게 됩니다.
그래야만, 1~2년 이내가 아니더라도, 20년 후에라도, 그 자식세대들이, 새로운 총리가, 일본을 대표하여, 한국에 대해 공식적으로 정중히 사과하고, 다시는 그러한 침략을 범하지 않겠다라는 선언이 있게 되며, 양국의 화해와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하자는 약속과 서약이 따르게 될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과거를 반추하여, 이제 다시는 그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대비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역사는 그 나라의 미래인 것입니다.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그것을 왜곡하는 행위는 용서의 대상이 아니며, 그것은 국민의 정신을 피폐하게 만드는 패악질이므로, 즉시로, 바로 잡혀야 하는 것입니다.
한국의 역사는 한국인에 의해 씌어야지, 일본인에 의해 씌어서는 안됩니다. 한국의 역사가 일제식민지사관의 총책 이병도의 역사로 씌어서는 안됩니다. 수 십 만권의 역사책을 불태워, 우리의 역사를 지우려 한, 삭제하려 한 일본인이 수여한 역사에서, 그 구렁텅이에서 빠져 나와, 우리 자신의 역사를 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한국의 땅에 거주하며, 한국 정부에 세금을 내고 있으므로, 우리는 한국인입니다. 한국인이므로, 한국의 정신을 소유해야만 하며, 이는 한국인 고유의 권리이며, 그러한 한국인에 의해 쓰인 역사를 선언할, 그러한 권리가 있는 주권국민이며, 한국은 주권국입니다.
이리할 때, 우리는 다시는, 과거의 비극과 참상을 되풀이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기억해야만 합니다. 결코 잊지 말아야 합니다. 휘둘려 과거를 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재단법인 광장 - 소통과 화합 속에 인류의 미래를 모색합니다.
티맥스윈도가 MS용 응용프로그램들과 100% 호환성을 보장한다고 한다. 그리고, 속도도 빠르다고 한다.
이 말이 진실이라면, MS에서 윈도XP의 소스코드를 티맥스에 공개했을 가능성을 높게 보아야 한다.
아니면, 어느 한 리눅스 배포판을 이용한 수정판일 수도 있겠다.
후자일 때, MS용 응용프로그램이 윈도Vista 에서 실행되는 속도를 티맥스윈도는 결코 따라갈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후자일 때, MS용 응용프로그램과의 100% 호환성을 위한 개발은 MS에 종속되는 체계이므로, 티맥스윈도가 결코 완성이 될 수 없는, 끝없는 삽질인 운명일 것이다.
전자이기를 바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OS의 독립은 필요하며, 더불어, 여러 핵심 프로그램들의 국산화와 대중화가 필요하다. 질 좋은 하드웨어에는 늘 질 좋은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야 하므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중요도는 50:50, 1:1인 관계이다.
이제, PC는 TV처럼 각 가정, 그리고 개개인의 필수품이 되었다.
그런데, PC에는 국산 드라마도 없고, 국산 영화도 없다. 즉, 이 말은 국산 소프트웨어가 없다는 말이다. 가장 핵심인 OS에부터 MS의 OS를 사용한다.
TV에는 국산 소프트웨어들이 즐비하다. 국산 드라마에 열광하고, 국산 코미디물, 토크쇼에 열광한다. 그리고, 극장에서 국산 영화에 열광하며, 이것이 나중에는 TV에도 탑재가 된다.
TV에는 이렇게 국산 소프트웨어들이 많은데, PC에는 없다.
접근법이 틀렸기 때문이다.
이제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가야 한다.
우리는 3개의 공중파 채널을 무료로 시청하고 있다. 이 3개의 채널은 EBS, MBC, SBS 이며, KBS1, KBS2 는 매월 2,500원의 세금(전기세 합산)을 내면서 시청하고 있다.
여기서, KBS는 PC로 볼 때, 국산 OS로 볼 수 있고, EBS는 웹브라우저와 보안, MBC, SBS는 오피스류(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와 같은 프로그램들로 비유할 수 있겠다.
PC의 소프트웨어 역시, 이러한 TV의 체계처럼 가야 한다.
소프트웨어공급부라는 새로운 부서를 두고, 국산 OS를 개발하고, 핵심 프로그램들, 예를 들면, 오피스류(HWP, MS의 각종 오피스 문서들, 오픈오피스, PDF 호환)를 탑재하고, 보안(방화벽, 방역자) 프로그램들을 탑재하고, 웹브라우저, 인터넷통신 프로그램들(메신저, 화상통신, 파일 문서 교류기)을 탑재한 2,500원짜리 통합 국산OS를 국민에게 공급을 해야 한다.
그 외의, Adobe 사의 막강한 상용 프로그램들과 같은 그래픽 디자인 관련 프로그램들, 설계용 CAD류 등 각종 프로그램들은 민간에 맡기고, 민간을 지원하되, 국민에게 그 소프트웨어에 대한 평가를 맡기고, 1~2만원대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그 소프트웨어가 일회성이 아니라, 국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계속 유지보수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공급부에서는 계속 지원해야 할 것이며, 국민 역시, 이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오류라든가 좋은 아이디어들을 제공하는 관심을 보여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해서, 국내 소프트웨어 기술자들을 양성하고, 지원하도록 하자.
OS는 MS를 통해 소스코드 자체를 제공받지 않는 한, MS에 대한 호환성은 의미가 없으며, 따라서, 리눅스 기반을 토대로 하여, 이 한국형 리눅스를 국민에게 배포하고 교감해가면서, 급속히 발전시키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