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24일 월요일

황우석 박사 법정 최후진술 전문

※ 지금 이시각 대서특필되고있는 황우석 박사 구형소식에 관심있어 이 글을 보시게 될 네티즌 여러분, 그리고 기자분들께 우선 말씀드립니다. 검찰의 4년 징역 구형은 검찰이 재판부에 요구한 말 그대로 '검찰쪽의 판단'일 뿐 헌법이 규정한 재판부의 판단이 아닙니다. 황우석 박사 변호인단은 검찰구형항목에 대해 '모두 무죄'를 변론했습니다. 그리고 법의 판단은 오는 10월19일(월) 1심 선고를 통해 내려지게 됩니다. 법조인들에 따르면 검찰과 피고인측의 판단이 유죄/무죄로 극명하게 갈리기에 검찰이 비록 4년구형을 요구한다고 해도 재판부가 무죄로 판단하면 무죄입니다. 검찰구형량은 유죄판단에만 유효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2심,3심으로의 항소는 불가피해보입니다. 7~10년이라는 말도 나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이 과학자들에게 '연구'로 소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황우석=사기꾼' 단정짓는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모르시는 분이거나 아니면 사심있는 분들이기에 점잖게 타이르시거나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국민들끼리 싸울 시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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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증인에 대한 모든 심리가 끝나고 검찰이 일어나 구형문을 낭독했다.
 "이러한 일이 향후에 재발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구형을 합니다. 황우석 징역 4년"
 
 그때 방청석에서 한 남자가 외쳤다. "헛소리마. 국민이 바보로 보이나?"
 황우석 박사와 변호인은 먼 곳을 쳐다보고 있었다.
 
 잠 시 후 변호인의 마지막 변론이 시작되었다. 모두 무죄를 주장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재판부의 관용을 당부하는 정상참작 요건을 읽어내려갈 때였다. 모든 과오는 줄기세포 수립을 위한 연구에의 열정에서 비롯되었고 충분히 반성하고 있으며 개인사재를 털어 연구에 사용해온 점을 참작해달라는 황우석 변호인(이봉구 변호사)는 마지막 정상참작 항목에서 잠시 낭독을 멈췄다. 울먹이고있었다.
 
 "황우석 피고인은 서울대 교수직 등 모든 것을 잃고 죽음보다 더한 절망속에서도 오로지 환자맞춤형 줄기세포 수립으로 국민에게 진 빚을 속죄하기 위해 법정과 연구실을 오가며 노력하고 있음을 살펴주십쇼." 라는 대목이었다.
 
 잠시 후, 피고인 석에서 일어난 황우석 박사는 최후 진술을 시작했다. 다음은 필자가 방청석에서 속기한 황우석 박사 최후 진술 전문이다.
 
 " 사실 오늘 이 자리에서 조금전까지만 해도 그동안의 과오를 자숙하는 의미로 최후진술을 사양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상 피고인 3분에 대한 구형과 증언을 들으며 (제가) 아무 이야기도 없이 그대로 있다면 너무 비겁한 사람이라는 악평을 들게될까봐 조심스레 최후진술을 합니다.
 
 저는 이 사건 수사가 끝나고 (검찰에 의해) 기소된 뒤 억지로 잠이들었다가도 새벽녁이 될 때 '사기횡령'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면 소스라치게 잠에서 깨어나 결국 뜬 눈으로 지새우며 살아왔습니다.
 
 지 난 20년간 나름대로는 금욕적인 생활과 스스로 정한 생활의 범주를 넘지 않으며 많은 노력을 했었습니다. 남들 다가는 노래방이라는 곳에도 가본 적이 없고, 아침햇살이 환히 비출때까지 잠자리에 누워본 적도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연구생활을 나눠 온 저와 저의 연구팀의 등에 '사기꾼 집단'이라는 낙인을 맞게 되면서부터 극심한 고통과 혼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63 일 동안 서울지방 검찰청 1235호실에서 8명의 검사님과 수십명의 수사관들에게 심문을 당할 때, 그 이후 약 3년에 걸친 재판과정을 겪어오면서, '왜 수사 또는 재판 과정에 있던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가'에 대한 이해와 동감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 자체가 저의 운명이고 이 세상에서의 수행과 수양과정이자, 제가 그토록 꿈꾸던 과학도로서의 자세에 다가가지 않을까 다름대로 생각해봅니다.
 
 오늘 저 자신에 대한 변명보다 상 피고인들에 대한 저의 소회를 말하고자 합니다.
 
 먼 저 장상식 피고인....제가 오늘 맞고있는 중압감과 고통보다도 장상식 피고인이 법정에 저렇게 앉아있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저에게는 더 큰 고통으로 다가옵니다. 제가 안규리 교수의 소개를 받아 장원장을 뵈었을 때 흔쾌히 (연구용 난자제공을) 도와주겠다는 한 말씀에 얼마나 고마왔는지 모르겠습니다. (난자제공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마치 (꿔준) 빚 받아가듯이 또박또박 받아가던 어느 분과는 다르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2005년 1월까지만 해도 저는 장 원장님이 자발적 난자기증을 해주신 분들께 개인 사재를 털어 어느만큼의 시술비를 감면해주셨는지 몰랐습니다. 2005년 3월에 이르러 (장원장님) 개인의 비용이 어느 정도 들어가느냐고 여쭤봤더니 이러저러하다고 듣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최소한도 (제가) 과배란 주사만이라도 공급해드리겠노라 말씀드렸더니 장원장님은 '됐다'고 거부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원장님께서 저에게 '모든 힘을 다할테니 (난자제공이) 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가이드라인을 달라'고 요청해오셨습니다. 저는 그 뒤 의사로서 법학을 다시 공부해 법대교수가 된 당시 국가생명윤리위원회 위원이시던 정규원 교수님을 수차례 만나 법적 자문을 구했습니다. 일주일 뒤 그 분께서 (당시 방식이) 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장원장님께 그대로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존 경하는 재판장님. 만일 검찰의 구형을 받아들이시어 장상식 원장께 탓하실 것이 있으시다면 (그것을) 저에게 몰아주십시요. (당시) 장상식 원장님의 행위는 널리 알려지고 칭송받을 일이지 범법자 낙인찍힐 일이 아니라 모든 책임은 제가 지겠습니다.
 
 강 성근 교수....가슴 아픕니다. 강성근 교수는 원래 저의 제자가 아니었습니다. (당시) 서울대 총장께서 국제연구를 잘하기위해 너의 연구실에 교수를 1명 더 뽑을 수 있는 T.O 를 주겠다고 하셨을때 총장께 저는 저의 제자가 아닌 국제연구를 잘 할 수 있는 훌륭한 전문가를 영입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후 이병천 교수와 상의해, 이병천 교수의 고등학교 후배인 강성근이 좋겠다고 해서 (당시) 여러 명 대기하던 저의 제자들을 뒤로 하고 강 교수를 신규 교수로 채용했습니다. 강교수 정말 훌륭한 사람입니다. 그 성실성은 누구보다도 뛰어난 사람입니다. 만일 그 때 제가 강교수를 뽑지 않았더라면 강 교수는 (아마) 이 불행한 사태를 접하게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몇 달전 강교수가 입원해 수술을 받은(강성근 전교수는 사태 이후 위암초기로 판명, 수술받았음) 삼성병원에 (제가) 병문안을 갔을 때 저를 붙잡고 강교수의 부인은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저도 23년 전 간암으로 한쪽 간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던지라 그 모습을 보며 가슴이 너무나 아팠습니다.
 
 이러한 강 교수에게 법의 온정을 베풀어주시기를 간곡히 청합니다.
 
 윤 현수 교수...훌륭한 사람입니다. 모교의 교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던 윤 교수를 위해 제가 당시 한양대 의대 학장님과 해부학 교실 주임교수님을 만나 간청했고 그 뒤 윤교수가 임용되었습니다. 만일 윤 교수도 저와의 이런 인연이 없었더라면...그대로 미즈메디 연구소장으로 있었더라면 아마도 (저와 같이 피고인석에 서는) 이런 불행한 사태는 피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 세 분의 교수...훌륭한 교수들...이 분들에게 (다시) 기회를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김선종 박사.....
 제 가 매일 아침 5시50분에 연구실에 출근하면 꼭 10분 전에 그것도 1년 365일 김선종 박사가 먼저 출근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살아오면서 김선종 박사처럼 성실한 사람을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이런 사람이 어떻게 해서 그런 범죄행위에 가담했거나 실행에 옮겼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모르고서 (저는) 김 박사를 서울대 의대 교수로 받아주실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만일 에...만일에 김 박사가 과거의 일을 진심으로 참회하고 그 성실성을 더욱 배가시켜 참회의 여생을 살아가겠다고 한다면...저는 (그를) 제 연구팀에 합류시키고 싶습니다. 그래서 (지난날) 국민들이 꿈꿨던 그 과학의 열매를 김 박사와 함께 따고 싶습니다.
 
 의례적 인사치례도 아니고, 여기 계신 재판부와 방청석에 호소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저 는) 지난 2006년 1월12일 서울대를 떠나며 드렸던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국민들 앞에 드렸던 대국민 약속....(환자맞춤형 줄기세포의 존재) 그 약속을 지키도록하겠습니다. 그리 머지않은 어느날 그 약속을 실천하는 것을 맞으시게 될 것입니다.
 
 저 에게는 소박한 꿈이 하나 있습니다. 만일 재판장님께서 기회를 주신다면 저의 마지막 열정을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쏟아붓고 싶습니다. 그 꿈이 실현되는 날이 오면, 10대 여중생 민지가 그 추운 겨울날 청와대 앞에서 오돌오돌 떨며 외쳐왔던...그리고 그 추운 겨울철 어느날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일면식도 없는 저의 이름을 외치며 자신의 몸을 불사른 한 선생님의 유가족을 찾아나서고자 합니다. 그 가족들과 민지와 함께 어느 날 이 서울중앙지법 417호를 둘러보는 그 날이 되기를...
 
 이선봉 검사님, 그리고 ***검사님...고생시켜 드려서 죄송합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이 어려운 재판을 장기간 끌어오시게 된데 대해 사죄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베푸실 온정이 있다면...저 때문에 불행하게 된 상 피고인들에게 좀더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 황우석 박사 법정최후진술(2009.8.24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
 
 훌쩍이던 방청석에서는 커다란 박수가 터져나왔다. 법원 관계자들이 이를 제지하려했지만 그 박수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법원의 1심 판결 선고는 오는 10월19일이다.


* 출처 - 시골피디님 http://blog.daum.net/pd-diary/17201822


2009년 8월 19일 수요일

남과 북은 업무 중심적인 교류들을 더욱 활발히 해야 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서거를 애도합니다.


기운이 없는 현상.


잠 못 이루는 현상.


사별을 했기 때문인가.


늘 떠있던 그 별들이 이제는 보이지 않아 그리워서인가.



그러나 우리 모두가 별이다. 스스로 빛을 발할 수 있는 신성인 것이다.



남과 북은 업무 중심적인 교류들을 더욱 활발히 해야 한다. 끊임없이 만나야 비로소 정 드는 것이 인지상정 아닌가?


  1. 외래어, 외국어를 가능한 한 우리말로 바꿔 사용하자.

  2. 우리말에 관한, 국제용 한글에 관한, 그리고 우리말의 문법에 관해 공동 학술 교류 및 연구를 진행하자.

  3. 일본의 어느 교수가 TV에 나와 이렇게 이야기 했다. 일제때 일본으로 흘러들어간 각종 한국 고서들이, 일본에는 최소한 5만권 이상이 보존되어 있으며, 일부는 은밀히 거래되고 있다고. 우리에게 남겨진 고서들은 과연 몇권이나 있는가? 북에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그러한 고서들이 있을 것이다. 남과 북의 사학자들이 만나, 우리의 고서들을 되찾고, 함께 연구하여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고, 잃어버린 역사를 되찾자.

  4. 리눅스기반의 한국형 운영체제(OS)를 공동 개발하자.

    * OS
    에 함께 탑재될 각종 핵심적인 응용 프로그램들을 공동 개발하자.

  5. 각종 제품들에 Made in United Korea 를 찍어 수출하자.

  6. 남의 현 국호는 대한민국이고, 북의 현 국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국호를 통일하자. 우리 역사에서 가장 먼저 등장하는 국호가 한국(환국)이다. 한국으로 하고, 남한, 북한... 이런 명칭은 어떤가.

  7. 한글을 좀더 개발하여, 전세계의 어떤 소리라도 능히 표현할 수 있는 국제용 한글을 개발하고, 이것을 토대로, 컴퓨터 글판을 개정하고, 전세계 어디서든 어느나라든 한글로 쉽고 편리하게 그들의 말을 기록하고 작성할 수 있도록 홍익인간하자.



2009년 8월 13일 목요일

국민통합,역사계승의 방안 분명히 해야


정세균 대표 기자간담회


□ 일시: 2009년 8월 13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국회본청 당대표실

* 홈페이지 올린이: 민주당 대변인실, 등록일: 2009-08-13 14:30:36

■ 정세균 대표


오늘은 날씨가 좀 환하다. 금년 여름장사가 시원치 않았을 텐데 늦더위가 오면 여름장사도 괜찮겠다.


오늘 우리가 법 투쟁을 한지도 좀 됐고 그 사이에 아직 다 돌진 못했지만 많은 지역을 돌았다.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동경에서 납치됐다가 송환되신지 오늘이 36주년 되는 날이다. 정말 우리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의지의 한국인의 표상이다. 그 의지로 다시 병마를 이기고 우뚝 서셨으면 좋겠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필생의 관심사는 민주주의와 남북문제였다. 이것들이 너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민주주의가 지켜지고 남북문제가 정상화 될 때까지 김대중 대통령께서 버팀목이 되어주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언론악법과 관련해 오늘은 전북에 가게 돼있고 제주도, 경남 등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돌았다. 국민여러분께서 내용을 잘 모른다고 판단하는 분도 계신데 그렇지 않다. 언론악법은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것이고 또 결국은 국민들을 손해 보게 하는 법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고 호응도 대단히 좋았다. 우리는 이 악법이 무효화될 때까지 투쟁을 계속할 것이다.


오늘 이명박 정권에 대해 몇 가지 요구하려고 한다.


이제 대통령이 8.15경축사도 할 것이고, 근원적 처방을 한다고 했는데 아직 소식이 없다. 언젠가는 소식이 있지 않겠나. 인사도 한다고 하는데 국정전반에 대해서 야당대표로서 몇 가지 요구사항을 가지고 나왔다.


첫째, 8.15 경축사는 국면전환이 아닌 국정기조를 바꾸는 계기 마련해야 한다. 8.15 경축사가 그냥 급하니까 땜질하고 막는 식의 경축사가 되선 안 되고, 국정기조를 전환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 제가 보기에는 정말 소통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 8.15 경축사가 이명박 대통령이 국정기조전환 을 천명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계기로 만드는 것이 정답이다. 지금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 탓도 하고 야당 탓도 수시로 하지만 국민과 야당이 문제가 아니고 이명박 대통령 자신이 문제라는 점을 깨닫는데서 출발해야 한다. 지금 국정지지율이 30%를 겨우 턱걸이하고 있다. 이 수준으로는 대통령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최소한 50%는 넘어야 국정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해결책은 국민들의 지지를 얻는 일이고 그것은 국정기조를 바꾸고 국민과 소통하는 것임을 빨리 깨달아 달라.


둘째, 인사쇄신을 꼭 좀 해 달라. 국민통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데는 대통령도 공감할 것이다. 국민통합을 위한 인사 4원칙을 제안하고 싶다.


1. 인사기준, 도덕성의 기준이 절대 후퇴돼선 안 된다. 지난 민주정부 10년 동안 이 문제에 대해 정착된 기준이 있다. 예를 들면 한나라당에 의해 만들어진 것도 많지만 위장전입 안 된다, 재산 축적과정에서의 도덕성을 검증하는 기준들이 마련돼 있는데 이것들이 후퇴돼선 안 된다.


2. 탕평인사가 돼야 한다. 지금 인사의 핵심은 TK인사다. 자기 동네사람 인사다. 이 수준으로는 절대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탕평인사가 돼야 한다.


3. NO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대통령의 얘기에 아무도 토를 달지 못하고 이견을 제시하지 못하기 때문에 절대 균형 있는 국정운영이 불가능하다. YES맨만 있는 현상에서 NO맨도 등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과거 민주정부 10년 동안에도 특정분야에 대해서는 성향에 관계없이 예를 들면 경제, 외교, 국방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인물도 과감하게 등용했던 것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인권위원장이면 인권에 정통하고, 통일부장관이면 그에 정통한 그 직에 맞는 인사를 등용해야지 그냥 YES맨만 등용하면 안 된다.


4. 능력 있는 인사를 등용해야 한다. 정당내부의 교통정리를 위한 친박이나 친이를 무마하기 위해 중요한 직책이 등원되어선 안 되고 능력위주의 인사를 해야 한다. 친이, 친박의 나눠먹기 인사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이렇게 4가지 인사기준을 제시한다. 야당이 하는 얘기도 경청하라.


셋째, 서민예산을 고갈시키는 부자감세, 4대강 사업을 포기하라. 지금 부자감세 때문에 국가재정이 파탄위기에 처해있다. 이 정권이 1년 반 채 안됐는데 지금까지의 채무가 57조 7천억 늘었다. 그래서 채무총액이 366조가 됐으니 지금까지의 어떤 정권시절 보다 가장 빠른 속도로 부채가 증가한 상황이다. 앞으로 5년간의 부자감세 때문에 100조 가까운 세수가 감소된다고 한다. 이런 재정 파탄상태를 이끌고 가면 다음 정권, 우리 다음 세대는 어떻게 국정을 운영하란 말인가. 더 이상 국가재정을 축내고 국가재정건전성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부자감세, 4대강 사업을 즉시 포기하라. ‘4대강 블랙홀’이라는 말이 유행이라고 한다. 4대강 때문에 국가예산을 다 털어 넣으니까 교육, 복지, 중소기업, 도로-철도 등의 SOC사업예산을 다 깎아먹는 행동을 그만하라.


넷째, 4대강 예산을 정상화해서 민생예산으로 전환하길 요구한다. 과거 4대강 치수사업에 2-3천억원 정도 투자했는데 강 정비를 위해 더 많이 투자한다고 한다면 1조원이면 족하다. 그리고 지금까지 수재가 난 내용을 보면 4대강에서 난 것이 아니고 지천이나 소하천에서 났다. 사실 급한 것은 4대강 본강이 아니라 소하천, 지천을 정비하고 치수하는 것이 더 급하다. 왜 우선순위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가. 지천, 소하천들은 중소의 그 지역 건설업체들의 일감이다. 그러나 4대강 사업은 재벌 건설업체들의 일감인데 그것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을 갖게 한다. 제발 번지수를 제대로 찾아서 국정운영 해 달라.


다섯째, 이번 8.15는 남북관계 전환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우선 북한에게 한 마디 하겠다. 북한이 계속 이런 식으로 나가면 외교적 고립을 자초하는 것이다. 북한은 외교적 고립을 자초하지 말고 국제사회와 대화를 복원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대화에도 즉시 응해야 한다. 클린턴 전 대통령 방북, 현정은 회장 방북으로 기회가 오고 있다. 이런 기회를 북한은 잘 포착해야 한다.


제가 지난번에 외신기자클럽에 가서 북한핵문제와 관련해서 333해법 제시한 적이 있다.


김정일에 1. 핵을 포기하고 군사모험주의를 중단하라. 2. 6자회담에 빨리 복귀하는 등의 평화 프로세스에 동참하라 3. 개성에 억류된 유씨와 미국 여기자를 즉각 석방하라.


오바마에 1. 포괄적 북미일괄타결을 추진하라. 2. 북한 핵을 포기하기 위한 실질적 국제 공조를 추진하라. 3. 고위급 대북특사를 파견하라.


이명박에 1. 대북정책 기조를 전환하라. 2. 6.15와 10.4선언의 이행을 협의하라. 3. 특사파견을 통한 남북대화를 재개하라.


이와 같은 333제안을 했었는데 아마 일부는 받아들인 것 같고 경청했다고 판단된다. 클린턴이 북한에 가서 여기자 두 사람을 데리고 가는 것을 보면서 부러운 생각이 들었다. 도대체 우리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언제까지 구경만 하고 있을 것인가.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등 남북관계 전반에 대한 대승적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8.15 경축사가 그것을 담아야 할 적기다. 8.15 경축사에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대한 이행의지를 천명할 것을 촉구한다.


이렇게 5가지 요구사항을 말씀드린다.


이명박 대통령은 정말 국민통합, 역사를 계승하는 방안을 분명히 해야 할 시점이다. 국민통합방안은 앞서 제가 제시한 국정기조전환, 인사쇄신, 부자감세나 4대강 사업포기 등에 더해서 공안통치를 종식해야 한다. 지금 해직 기자, 해직 노조간부, 해직 교사에 이번에 이미 64명을 구속했으니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고 하니까 정말 공안에 의지하는 정권은 절대 미래가 없다. 그 점을 촉구하면서 하루 빨리 국민통합을 이뤄내라.


또 역사를 보는 안목을 제발 제대로 갖춰라. 작년 이맘때 건국절 논란이 있었다. 금년도에 그것은 어디로 갔는지 다시 건국절을 들고 나올지에 대해 예의주시했는데, 제가 작년 이명박 정부-한나라당의 건국절 추진 때문에 8.15경축행사도 못 갔는데 금년에는 경축행사에 꼭 참여하고 싶다. 이런 역사인식으로는 제대로 된 국정운영이 안 된다. 제발 계승해야 할 역사는 제대로 계승하고, 바로잡을 것은 바로잡는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싶다.


2009년 8월 13일
민주당 대변인실


* 원문주소 - http://www.minjoo.kr/board/board_view.php?brd_code=1008&nPos=010101&no=7043

2009년 8월 7일 금요일

언론악법 부정투표 원천무효 동영상


< 언론악법 부정투표 원천무효 동영상 >

* 출처 - 민주당 홍보국, 2009-08-07 14:14:20


언론악법 부정투표 원천무효 동영상 1, 2, 3편 입니다.

유세차용 DVD 문의 : 02-2630-0069 해주세요.

용량이 큰 관계로 다운로드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점 양해 바랍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언론악법 부정투표 원천무효 동영상 1편 다운로드

언론악법 부정투표 원천무효 동영상 2편 다운로드

언론악법 부정투표 원천무효 동영상 3편 다운로드


변화와 실천! 새로운 정치! 민주당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변화와 실천! 새로운 정치! 민주당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2009년 8월 6일 목요일

언론악법 부정투표 원천무효 브로슈어, 언론악법 부정투표 원천무효! 정책홍보물



1) 언론악법 부정투표 원천무효 브로슈어

* 민주당 홍보국, 2009-08-02 09:58:11
* 원문 주소 - http://www.minjoo.kr/board/board_list.php?brd_code=1014&nPos=010107












2) 언론악법 부정투표 원천무효! 정책홍보물

* 민주당 홍보국, 2009-08-02 09:58:11
* 원문 주소 - http://www.minjoo.kr/board/board_list.php?brd_code=1014&nPos=0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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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5일 수요일

MB정부, 클린턴 방북 '외면'하면 역사적 죄악


MB정부, 클린턴 방북 '외면'하면 역사적 죄악

9년만에 찾아온 한반도 평화 기운... 미 실용외교에서 배워야

출처 : MB정부, 클린턴 방북 '외면'하면 역사적 죄악 -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91128&CMPT_CD=P0000



‘통미봉남’ 재연 우려 방북의미 축소 급급

이들은 8·15경축사가 ‘마지막 기회’로 보는 분위기가 강하다.

출처 : 한겨레신문,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369792.html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 공식 문자로 한글 채택

인도네시아, 인구 6만 찌아찌아족 한글 문자 교육 시작.

세계 최초.

* 출처 - 네이트, 연합뉴스 http://news.nate.com/view/20090806n02147?mid=n0507



가장 쉬운 문자 한글.

현재 한글에서 사용하고 있지 않은, 몇몇의 사라진 한글까지 조합을 하면, 전세계에서, 소리 표현에 있어 가장 쉬운 문자는 단연 한글이다.

한문은,

고대에, 서로 다른 언어를 구사하는 부족간, 연방국, 타국간에 서로의 의사 소통의 체계로서, 매우 훌륭한 역할을 수행했다.

우리가 사용하는 한문은 두개의 소리를 담고 있다.

하늘 천, 클 대, 사람 인, 하나 일, 둘 이, 셋 삼, 넷 사 ...

한문의 처음 출발은, 서로 다른 언어를 구사하는 두개의 부족 사이의 소통을 위한 도구로서 출발했을 것이다.

하늘, 크다, 사람, 하나, 둘, 셋, 넷 이라는 언어를 구사하는 부족과 천, 대, 인, 일, 이, 삼, 사 라는 언어를 구사하는 부족 사이의 소통을 위한 도구, 한문.

이 한문의 역할은 이질적인 언어를 구사하는 부족간의 소통을 위한 역할이었지, 소리 표현을 위한 체계가 결코 아니었다. 그래서, 한문은 외우는 데만, 평생이 걸린다. 몇년간 사용하지 않으면, 금새 까먹는 문자가 또한 한문이다. 그래서, 한문을, 소리 표현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게 되면, 평생을, 늘상 연습하고, 훈련해야 하는 골칫덩이가 되는 것이다.

단순히, 동일 언어권의 문화에서, 동일 언어를 표기하고, 표현하는 그러한 단순한 일을 위해, 한 평생을 연습하고, 훈련해야 한다는 것, 이 얼마나 시간 낭비이며, 소모적이며, 허무한 일인가.

책 한권을 읽는데 걸리는 시간, 작문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만만치 않으며, 결코 실시간 컴퓨터 글판통신은 꿈도 꿀 수 없다.

한글처럼, 표기하기 쉽고, 표현하기 쉬운 문자는, 대중에게 책을 접하기 쉽게 하고, 지식을 신속히 접할 수 있게 하는 장점이 있고, 반면, 한문은 대중이 아닌 특권적 소수의 지식층만을 양성하며, 이마저도 한글이나 알파벳, 키릴문자 등을 사용하는 집단과는 지식적 경쟁에 있어, 애초부터 경쟁 대상이 될 수 없는, 태생적인 한계를 지닌, 늘 뒤쳐질 수 밖에 없는 한계를 스스로 이미 알고 떠안아 감내하고 있다라고 밖에는 달리 설명할 수 없다. 아니면, 인구가 너무 많아, 모두가 손쉽게 똑똑해지면 내부적 경쟁이 치열해지고, 통치가 쉽지 않으리라는 두려움에, 그러한 특성의 존속을 묵인하고 한문을 고집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자신의 국민들을 어여삐 여기는 마음이 있어, 자신의 국민들이 좀더 신속히 똑똑해 지기를 원하는 정부가 있어, 남의 나라 문자, 한글을 끌어 쓰는 것, 그것은 결코 수치스러운 일이 아니다. 우리의 국민들은, 우리의 정부는 결코 우리의 한글을 쓰는 것에 대해 어떠한 사용료(로열티와 같은)도 요구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물심양면 무상으로 한글 교육을 지원할 것이기 때문이다.

문자를 표기하고 문자로 표현하는 데에 있어, 소모적인 요소가 있어, 어려움을 겪는 혹은 자국민을 어여삐 여기는 지도자 혹은 그러한 지도자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는 정권이 있다면, 부디 경쟁력이 풍부한 한글을 사용해 달라. 그리고, 한글을 사용할 때, 이왕이면 그 글쇠판은 세벌식 체계로 갈 것을 권고한다.

세벌식을 사용할 때의 제 일의 장점은, 오랜동안 연속으로 글쇠를 두드릴 때, 두벌식에 비해 손목에 가해지는 무리가 훨신 적다는 장점이 있다.